코스트코 부채살 마지막요리 카레! 바로 따끈하게 먹어도 좋고, 냉장고에 두었다가 다시 데워먹어도 맛있어서 혼밥용으로도 제격이다.
#재료(2인분 기준)
1. S&B 골든 카레 1큐브(원산지 일본ㅠ이라 망설이긴 했지만 물에 풀기만해도 이미 완성형이라ㅠ 대체재를 찾기 쉽지 않다.)
2. 카레에 풍미를 더하는 코스트코 부채살 1덩이
3. 카레용 야채 양송이 3개, 양파 1/4개, 파 1/3개
4. 데코용 계란후라이 1인분당 달걀 1개
5. 쌀밥 1인분당 1공기
#조리시간: 25분(밥짓는 시간 포함)
#참고한 유튜브: 내 삶의 경험ㅋㅋ골든 카레 코스트코 부채살
나중에 다시 볼 요리법으로 남기기위해선 이렇게 준비물 한번에 보이면 편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한 컷!
근데 또 요리하다 정신없으면 그냥 지나가는거지 뭐ㅋㅋㅋ
좀 더 단단한 재형의 야채를 사용해도 좋고, 냉장고 파먹기 식으로 그 때그때 달라져도 좋고!
급속 백미 취사로 밥 올려두고 25분 타이머 맞춰놨다. 요리하면 즐겁긴 하지만... 난 바쁘디 바쁜 현대인이니까ㅠ
적은 시간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요리로 나에게 보답하기 위해선 원플레이트 요리가 딱!
팬에 기름 두르고 준비한 파 반정도랑 고기 먼저 볶는다. 고기가 익는데 제일 오래 걸리고 잡내 제거용 파!
파를 반만 사용하는 이유는, 볶으면 금방 씹히는 식감이 사라지니까 나머지 반은 뒤에 넣어서 식감을 살리려고ㅎㅎ
고기 다 익히면 안된다! 다른 야채가 같이 볶아져서 익혀야 되니까! 이 정도 익었을 때 남은 야채 모두 넣기
양송이랑 양파가 살짝 말캉해질 때까지 볶아주고 접시로 옮긴다.
나중에 카레 소스 안에서도 익혀지니까 완전히 익히면 단단한 식감이 사라지니까 조심하기ㅎㅎ
빈 팬에 계란 후라이 하나 부치고 팬 비우기(식세기 사용해도 많은 설거지거리는 힘이 들긴 마찬가지!)
팬에 물 찰방할 정도로 넣어주고 고체 카레 넣어주고 끓이면서 눌러붙지 않게 저어준다.
이렇게 고체 카레가 다 풀리고 나면 볶아두었던 야채랑 고기 넣어주고 졸여주면 된다.
물이 너무 적은 경우 살짝 더 부어주면 되니까 걱정말기
카레가 너무 묽은 것보다는 살짝 졸인 듯한 점도를 좋아해서 이 정도 됐으면 완성!
원 플레이트! 밥 넣어주고 카레 부어주고 계란후라이 올리면 냠냠 너무 맛있엉ㅋㅋㅋ
요리한 양은 2인분, 먹는 양은 1인분? 냉장고 1인분ㅋㅋㅋㅋ귀찮을 때 꺼내먹어야징!
'요리왕 노미 > 집밥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코스트코 판체타 집밥] 정통(?) 까르보나라 (0) | 2022.01.16 |
---|---|
[집밥] 동죽 봉골레 파스타 (0) | 2022.01.15 |
[집밥]동죽 된장찌개랑 타닥 버섯밥 (0) | 2022.01.12 |
[코스트코 부채살 집밥] 스테이크 덮밥 (0) | 2022.01.11 |
[코스트코 부채살 집밥] 육전 (0) | 2022.01.1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