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어가 순두부찌개 밀키트랑 황태구이로 든든하게 간편하게 한끼!
#재료(1인분 기준)
1. 황태채(?) 한줌 : 황태무국 때문에 갖고 있던 거...'어떻게 먹을까?'싶다가 코다리찜을 닮은... 황태구이?!
2. 파/다진마을/청양고추
3. 고추장:고춧가루:맛술:간장:설탕: =1:1:2:1:1
4. 들기름, 통깨
#조리시간: 15분
#참고한 유튜브: 엄마의 손맛 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87xMXGguX_c]
식사시간이 다가오면 사진찍는 걸 잊고 요리부터 시작해ㅠ
황태채에 촉촉하게 물에 한번 적셨다가 꼬옥 짜주고 들기름을 살짝 둘러준 상태로 재료 기록용 한 컷!
양념장을 먼저 따로 만들어두는게 편하다!
파 1뼘, 냉장고에 있는 다진 마늘 1큐브, 청양고추 1개를 와다다다 썰어서 넣어주고
고추장:고춧가루:맛술:간장:설탕: =1:1:2:1:1 비율로 함께 넣어서 섞어주면 된다.
집에 맛술을 따로 두지 않아 요리용 화이트와인으로 대체함ㅋㅋ
촉촉하게 물에 적셔 꼭 짜준 뒤 들기름을 둘러둔 황태채를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중불로 살짝 구워준다. 한번 뒤집어서 양면이 겉바속촉을 느낄 수 있게! 꼬순내가 퍼져가면서 더 배고파지고...
후라이팬이 긁히는 걸 피하려고 양념장 그릇에 구운 황태를 넣어 섞어준다
양념장과 잘 섞여진 황태에 통깨를 뿌려주고 중약불로 후라이팬에 다시 올려 구워주면 요리 끝!
팬을 바로 식탁 위로 가져와서 순두부찌개랑 얌얌ㅋㅋ
늘 어떻게 식사를 할까?라는게 고민인 것 같다. 대충 차려 먹으면 나를 대충 대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. 남들에게서 좋은 대우를 받길 바라면서(새삼 어려운 일ㅠ) 스스로에게 좋은 대우를 받는 게 제일 간단한 일이 아닐까?
반찬이 많지 않아도 맛깔스럽게 한 끼! 너무 종류가 많이 겹치지 않게 먹기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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